리뷰 : 히어로 렐름즈, 히어로 팩 - 수색꾼 (Review Hero Realms, Hero Pack - R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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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Range란 단어가 주는 어감도 잘 살리고 사냥을 위해 활을 주로 사용하는 전사의 특징을 살리는 표현이라고 생각 해서 넓은 범위에서 활동하는 "수색꾼"이라는 단어로 번역을 했습니다.

나무위키의 레인저에 대한 설명입니다.

원래는 국경지역이나 인디언 접경지역 등 위험지대를 순찰하면서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여 본대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병사를 일컫던 말로서, 17세기 북미 대륙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이다. 사실 그 전에도 영국에서 한 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넓은 범위(range)의 땅을 돌아다니는 사람, 즉 '방랑자' 등의 의미로 쓰이기도 했고, 역시 넓은 땅을 돌아다니며 관리한다는 느낌에서 '사냥터 관리인'(gamekeeper)이라는 의미로도 쓰이던 단어였다. 이후 이 단어가 북미 대륙으로 건너 온 뒤론 국경선/위험지대의 기동 순찰병(군대용어)이나 삼림/공원 감시원(민간용어)이란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뜻이 점차 달라지고 다양화되기 시작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런 용어들에도 역시 어떤 일을 할 때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뭔가 넓은 범위의 지역을 기동하면서 한다는 뉘앙스는 여전히 남아 있었음을 알 수 있다.

그 후론 넓은 지역을 돌아다니는 자 라는 원래의 의미는 점차 없어지고, 후술하듯 '정예'라는 일반적인 뉘앙스를 가진 단어로 변하게 된다.[1] 특히 미국 육군에선 수색정찰이나 선봉 공격, 기습 타격 등의 임무를 가진 정예 대원 혹은 그러한 정예대원들이 모여있는 정예부대 내지 특수부대라는 의미의 용어로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이런 군대 용어로서 뿐 아니라 레인저 하면 보통인보다 용맹스럽고 강인한 사나이라는 느낌을 주는 보편적인 용어가 되어서 '정예'라는 뉘앙스를 지닌 일반적인 의미로 워낙 널리 쓰이기 때문에, 뭐든 빡세보이려는 것들엔 죄다 갖다 붙이는 약방의 감초같은 단어처럼 돼버린지 오래다. 그래서 각종 군사 방면에서부터 게임, 만화, 액션/히어로물, 수사기관, 스포츠팀, 판타지물 등에 이르기까지 워낙 많이 쓰여서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는 단어이다.

1. Character Card – 앞/뒷면

체력은 58로 전사보다는 조금 적지만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2. Score Card – 앞/뒷면

 

3. Gold Card

1골드 5장, 루비(2골드) 1장

 

4. Horn of Calling (Item)

Horn of Calling 은 "소환의 뿔피리"라고 번역 할 수 있을까요?

The next champion you acquire this turn costs 1 less.

이번 턴에 획득(구매)하는 챔피언은 1코스트가 덜 듭니다.

5. Hunting Bow (Item)

공격력 2이고 Black Arrow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6. Black Arrow (Item)

2장 

If you have a bow in play, draw a card

당신이 이번 턴에 활(bow)를 가지고 있다면, 카드 한 장을 뽑습니다.

역시 수색꾼 답게 활과 화살을 능숙하게 사용하네요.

7. HeadShot (Sacrifice Ability)

Draw a card. You may stun target champion.

카드 한 장을 뽑고, 타켓 챔피언을 기절 시킬 수도 있습니다.

희생카드라서 게임 중에 1번만 쓸 수 있습니다. 기절한 챔피언은 사용한 카드 (discard) 더미로 이동되어 다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8. Track (Ability)

Look at the top three cards of your deck.

당신의 덱 맨 위 3장을 봅니다.

You may put up to two of them into your discard pile, then put the rest back on top of your deck in any order.

2장까지 사용한 카드더미(discard pile)에 넣고, 나머지는 순서에 상관 없이 당신의 덱 맨위에 돌려 놓습니다.